벡스코 홈 리빙, 유기농, 식품 박람회 방문 후기

벡스코 홈 리빙, 유기농, 식품 박람회 방문 후기


- 2018 Busan Bexco Fair Review

- 부산 홈 리빙&생활용품 전시회

- 부산 유기농 친환경 귀농귀촌 박람회

- 2018 국제 식품 박람회

  부산시 해운대구 APEC로 55 (우동 1500)

  Bexco 벡스코 제1전시장

- 일정

  2018년 11월 22일 (목) - 2018년 11월 25일 (일)


오늘 사랑하는 내 남자와 함께 부산시 센텀에 위치한 벡스코에서 메세코리아가 주관한 박람회들을 다녀왔다. 홈 리빙&생활용품 전시회, 유기농 친환경 귀농귀촌 박람회, 2018 국제 식품 박람회까지 총 3군데 박람회를 방문했고, 사전등록을 미리 해놨었기때문에 입장료없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었다.


오랫만에 하는 부산 나들이는 내 마음을 즐겁게 만들었고, 미리 인터넷으로 검색해 알아놨던 다양한 전시구성들이 마음에 들어 나를 설레게 만들었다.


예전에 페어를 보기 위해 벡스코를 방문했을 때 주차하는데만 1시간이 걸렸던 기억이 나서 벡스코 인근에 있는 주차장을 검색한 후 벡스코에서 가장 가까운 벡스코 동해선 지하철역 옆에 있는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친한 지인과 함께 박람회를 방문하기로 했지만 약속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벡스코 근처에 있는 센텀시티몰 일렉트로마트에 잠깐 구경을 다녀왔다.



신세계 센텀시티몰

약속시간이 남아 방문한 곳은 벡스코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신세계 센텀시티몰이었다. 신세계 백화점과 다리하나로 연결되어 있어 백화점에서 바로 센텀시티몰로 갈 수 있고, 인도를 이용해 횡단보도를 건너서도 건물 내부로 들어갈 수도 있었다.


- Busan Electro mart Centum

- 일렉트로마트 센텀점

  부산시 해운대구 센텀4로 15 센텀시티몰 지하2층 (우동 1493)

  051 - 745 - 2383

- 이용시간

  10:30 - 22:00


이번에 내 남자가 기존에 사용하던 마우스가 망가지는 바람에 새로운 마우스를 구입하고 싶어해서 일단 마우스는 그립감이 좋아야하며 클릭이 잘 되어야한다고 전시되어 있는 마우스를 체험해보기 위해 일렉트로 마트에 방문했다.


지난번에 일렉트로마트 금정점에 방문했을 때 넓고 보기 편하게 되어있었기때문에 센텀에 위치한 일렉트로 마트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하고 방문했지만 그건 정말 생각만 했어야했다. 마트 내부가 좁기도 좁았지만 전시되어 있는 물건들을 보기가 상당히 불편했었다.

 

컴퓨터 주변기기 라인

일렉트로 마트의 주된 방문 목적은 마우스이기때문에 마트에 입장하자마자 제일 처음 간 곳은 컴퓨터 주변기기를 전시해논 라인이었다.



멤브레인 키보드, 기계식 키보드, 블루투스 마우스, 게이밍 마우스 등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어있었지만 원하는 제품을 전시되어 있지않아서 아쉬웠다. 또, 게이밍 제품들이 가격대가 높은 것들이 많고, 실질적으로 마우스에 필요한 기능들이 다양해서 게임을 하지 않아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곳은 생각보다 체험해볼 수 있는 제품들이 일렉트로 마트 금정점보다 적었다.


미니게임기

일렉트로 마트는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다는 테마에 맞춰 다양한 제품들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특히,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사진에서 보이다시피 초미니 오락기였다. 모니터가 달린 조그마한 조이스틱 오락기였는데 있을 버튼들은 전부 있었고, 큰 화면과 연결해서 킹 오브 파이터 게임을 해볼 수 있었다.


초미니 오락기말고도 닌텐도, 플스(?)같은 것도 체험해 볼 수 있었지만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만큼 사용을 많이 해서 그런지 닌텐도는 아예 전원조차 들어오지 않았고, 플스의 손잡이는 달랑달랑 떨어질 듯 말 듯 하고 있었다.


오락실

모든 일렉트로마트에는 이런 오락실이 있는 것 같다. 울산 이마트에 있는 일렉트로 마트도, 부산 금정에 위치한 일렉트로 마트에도 이런 오락실이 하나씩 자리잡고 있었다.


오락실에서 게임하는 사람들을 한번도 보지 못했지만 센텀점은 오락실에서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친구와 함께 방문해 철권을 한다거나 가족분들이 오셔서 자식들에게 인형을 뽑아주는 부모님도 계셨다.


카카오 프렌즈 머그컵

내 취향을 저격하는 아이템들이 꽤 있었다. 가장 사고싶었던 건 바로바로 카카오 프렌즈 머그컵이었다. 사랑하는 내 남자를 닮은 라이언과 핑크핑크한 귀염둥이 어피치가 그려진 머그컵을 사고 싶었지만 집에 쌓인 머그컵을 생각하며 조용히 눈으로 구경만 했다.


이번 기회에 맥심 카카오를 구입하면서 사은품으로 주는 머그컵을 한번 챙겨봐야겠다. 요즘 맥심 카카오 품절대란이라는데 내일 롯데마트에 방문해봐야겠다. 있으면 좋겠다.


벡스코 홈 리빙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홈 리빙 & 생활용품 전시회다. 여기는 다른 박람회장과는 조금 다르게 사람이 별로 없었다. 매번은 아니지만 자주 방문하는 홈 리빙. 오늘은 어떤 회사들이, 어떤 제품들이 있는지 입장 하기 전 부터 설레였다. 

턴테이블

익숙하지 않은 단어. 하지만 익숙해보이는 제품이 눈에 들어왔다. 처음 들어보는 단어지만 LP판을 돌리는 제품이라는건 눈으로 바로보고 직감했다. 한 켠에서 황치열의 매일 듣는 노래가 흘러나왔다. 어떻게 이런 음질이 나올수가 있지? 굉장히 깔끔하고 잡음따윈 들리지 않았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집으로 모시고 싶은 그런 아이템 중 하나이지 싶다.

시계 및 인테리어 소품

엔틱하기도 하고 세련되 보이기도 한 제품들이 한 눈에 모여있다. 예전부터 내 남자에게 엔틱한 시계를 집에 거치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던게 생각이 난다. 

카페트

거실이나 방 바닥에 까는 외국풍 카페트가 전시되어 있었다. 더군다나 판매하시는 분이 외국인이셨는데 이 부스에 진열되어 있는 카페트의 분위기 정말 잘 어울리시는 분이었다. 카페트를 구매하고 싶었지만 월급날이 코앞이라 내 통장이 텅장인지라 구매하진 못했다.
 

쇼파

귀엽고 아기자기한 쇼파들이 모여있다. 우리집을 이렇게 꾸미면 어떨까. 잠깐 생각해봤지만 아마도 귀염둥이 별이 때문에 오래가지 못하고 파손될게 분명하다. 이쁘고 아기자기하고 마음에 들지만 평생 사용해보지 못하겠지?

재질은 세무(?)의 느낌이 강했다. 정확히 어떤 재질인지는 모르겠다. 나쁜 재질은 아니었다.


부산 유기농 친환경 귀농귀촌 박람회 / 국제 식품 박람회

두번째로 입장한 곳은 바로 2018 부산 국제 식품 박람회였다.


홈 리빙 & 생활용품 전시회와 부산 유기농 친환경 귀농귀촌 박람회, 2018 부산 국제 식품 박람회는 입장권 하나로 전부 관람이 가능하다.

목적은 식품 박람회였지만 막상 박람회를 입장하니 푸드트럭 쪽으로 걸어가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어떤 맛있는 음식들이 있을까?

푸드트럭 특별관

가장 안쪽에 배치되어 있는 푸드트럭 특별관. 특별관이라고 해서 엄청 특별할줄만 알았지만 그냥 푸드트럭 대여섯대가 모여있었다. 적어도 10대!!!정도는 있을 줄 알았는데 솔직히 말해서 허탈하고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었다.

식사 테이블

푸드트럭이라고 간식만을 생각하면 안된다. 이곳 저곳 많이 둘러보신 방문자분들께서 여유로이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밥 종류, 분식, 닭 꼬치, 아이스크림 등 식사부터 간식, 후식까지 모두 모여 있었다. 가장 먹고 싶었던건 국물 떡볶이였지만 한컵에 4,000원이라는 금액이 너무 부담됐다. 이런데 와서 가격을 운운하는 건 좀 그렇지만 4,000원은 너무 비싸지 않은가 싶다. 

그래서 내 남자가 가장 좋아하는 닭 꼬치를 먹기로 결정.

오빠손맛 닭 꼬치

오빠 손맛이라는 푸드트럭에서 닭 꼬치를 구입했다. 가격은 3,500원이었다. 우리의 꼬치를 위해서 열심히 구워주시는 사장님 감사합니다. 

주 메뉴가 스테이크이고 가격은 9,000원이었다. 스테이크를 먹을만큼 배가 고프지도 않았고 시간적 여유도 많이 없었기 때문에 다음을 기약.

40cm 닭 꼬치

분명히 세로 배너에는 40cm 의 닭 꼬치라고 적혀있었는데 잉? 내 남자 손이 정확히 정말 정확하게 20cm이다. 이건 낚시를 갈때마다, 물고기를 잡을 때 마다 항상 재보는데 정말 오차범위 거의 없이 20cm다.

헌데.... 40cm라고 적혀있었는데.. 25cm 쯤되는 것 같다. 닭의 길이는 25cm 였고 나머지 꼬치 길이가 15cm.....
그냥 나무 꼬치 총 길이가 40cm다. 

또, 치즈가루도 골고루 뿌려주셨으면 좋았겠지만 한쪽에 한 뭉텅이, 다른 한쪽에도 한 뭉텅이.

그래도 맛은 있었어요 사장님!

금강푸드?

정확히 부스 명칭이 기억나지는 않지만 상당히 맛있어 보이는 빵과 케잌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빵순이하면 민강! 민강하면 빵순이!라고 할 정도로 빵을 사랑하는 나이기에 이 부스 앞에서 자리를 뜰 수가 없었다.


전시회를 관람하러 오신 많은 분들이 여기서 빵을 구매해가시는 걸 많이 봤지만 나는 차마 구매할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식품 박람회를 지겹게 많이 왔고, 이 곳에서 조각케잌과 빵을 지겹게 사먹었기에 무슨 맛인 지 이미 나는 알고 있었기때문에 구매할 수 없었다.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나에게 닭꼬치2조각 이상은 허용되지 않았기에 빵은 사치라고 억지로 마음을 잡고 자리를 떠났다.


부산 유기농 친환경 귀농귀촌 박람회

지난번에 방문했던 유기농 박람회와 비교했을 때 이번에는 스케일이 조금 작은 편이었다. 또, 사람들이 확실히 적었다. 박람회 오픈 날에는 주말만큼은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관람하러 와서 사람들이 좀 많네라고 느낄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사람들이 없네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또 유기농, 친환경, 귀농귀촌이란 테마로 개최한 박람회다보니 젊은 사람들보다는 중년, 혹인 노인 분들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었다.



전국 팔도

전국 팔도를 나뉘어 귀농귀촌을 위한 설명을 해주시는 분들도 있었고, 지역별로 나뉘어 부스를 설치한 곳도 있었다. 귀농귀촌은 아니더라도 한적하고 공기좋은 곳에 전원주택하나 지어서 오손도손 살고싶은 마음은 있지만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다.


차 부스

개인적으로 가장 구매하고 싶었던 건 차였다. 예쁜 병안에 각양각색의 꽃과 잎들이 담겨져 있었고, 직접 내리신 차를 시음해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 부스는 사람들이 많아서 시음을 해 볼 수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다.


집에서 벡스코까지 40분이면 도착하기에 자주 방문해 전시회를 관람하는 편이지만 점점 갈수록 전시회 규모가 점점 작아지는 느낌을 받았다. 그만큼 참가하는 업체가 적어지고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적어진다는 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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