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구매한 미니텃밭!! 캣그라스를 심다:)

다이소에서 구매한 미니텃밭!! 캣그라스를 심다:)

2018년 11월 18일 오늘의 하루

오늘은 사랑하는 나의 반려묘인 별이를 위해서 캣그라스를 심은 날이다. 할 거없거나 심심하면 방문하는 집 근처 다이소. 내가 관리하는 모든 블로그에 항상 얘기를 하듯이 이번에 3층짜리 건물로 옮기면서 새로 재오픈을 했다. 더더욱 볼것이 많아진 다이소는 나한테 새로운 재미이자 놀이터나 마찬가지다.

오늘도 룰루랄라 포스팅거리나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사기 위해 사랑하는 내 남자와 함께 다이소를 방문했다. 3층부터 천천히 구경하며 내려오던 중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어 구매할까말까 고민하고 있는데 내 남자가 어디서 길쭉한 박스를 들고온다. 본인은 식물 키우는 걸 좋아한다면서 별이를 위해서 캣그라스를 심어보겠다고 의기양양하게 얘기를 하는 내 남자.

빛도 못보고 죽은 아이들이 너무나 많기에 안된다고 도로 갖다놓으라니까 내 손 하나도 타지않고 본인이 물도 주고 다하겠다면서 자꾸 구매해야된다고 우기길래 그럼 나는 진짜 손 하나 까딱하지않겠다고 키워보라고 했다.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우리 별짱:)

외출했다가 집에 들어가면 항상 문 앞으로 마중 나오던 별이가 없다. 무슨일인가 싶어 후다닥 들어가보니 이불 속에서 세상 나른하게 누워있는 별이를 발견했다.

이건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는 타이밍이라며 바로 휴대폰을 꺼내 사진을 수십장을 찍었다. 그 중에 가장 예쁘게 나온 사진으로 포스팅을 한다.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는데 뒤에서 부스럭부스럭 열심히 캣그라스를 꺼내고 계신 사랑하는 내 남자.


포스팅을 하기 위해 후다닥 사진을 찍는데 이거 생각보다 힘들다? 손가락 하나 까닥하지 않을거라는 나의 계획은 산산조각 나버렸다. 사진을 찍기 위해 화분에 흙도 뿌리고, 씨도 뿌리고, 물도 뿌리고.. 

이게 뭐야. 본인이 전부다 하겠다는 사람 어디갔어.
 

별이네 캣잎 텃밭:)

혼자서 열심히 흙 뿌려, 씨 뿌려, 물 뿌려 완성했다. 마지막으로 별이네 캣잎 텃밭이라는 글씨까지 완벽하게 마무리한 뒤 햇빛이 잘 드는 베란다에 가져다 놓았다. 10일 - 15일정도 지나면 싹이 올라오기 시작하니 흙이 항상 촉촉함을 유지하게끔 하라고 한다.


내일 또 다이소에 가서 분무기를 구입해와야 할 것 같다. 이왕 키우기 시작한 거 빛이라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인터넷으로 키우는 방법을 검색해보았다. 딱히 햇빛 잘 쬐주고, 물만 잘주면 된다고 한다.

앞으로 잘 지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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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

  • 2018.11.19 08:31 신고

    아 고양이를 키우시는 군요 ㅎ
    캣그라스라는 건 처음 들어봤습니다 ㅎ
    관련 분야에 지식이 전무하다보니 좀 무식하네요 ㅎ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 2018.11.21 20:49 신고

      벌써 같이 지낸지 3년이 훌쩍 넘어버렸네요 ㅎㅎ 더 잘해주고 싶은데 마음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ㅎㅎㅎ

      즐거운하루되시길바래요!!ㅎㅎㅎ

  • 2018.11.20 01:51 신고

    냥이를 키우는 것은 정말 여러가지가 필요하네요.
    옛날에 잠깐 키울 때, 캣타워랑 캣모래는 있었는데, 캣닢은 몰랐어요.
    몰랐던 것을 배우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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