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세어 k70 RGB MK.2 키보드를 마지막으로 풀세트를 맞추다:)

커세어 k70 RGB MK.2 키보드를 마지막으로 풀세트를 맞추다:)

세어 K70 RGB MK.2 청축 키보드를 구매하다:)

나는 컴퓨터를 비롯해 그 주변기기에 관심이 별로 없는 편이었다. 하지만 컴퓨터를 사용해 게임을 한다던가 글을 쓰는 건 또 좋아하는 편이라 그에 따른 주변기기가 없으면 불편하니 대충 마음에 드는거 하나 사서 주구장창 사용한다.

하지만 사랑하는 내 남자는 컴퓨터에 관련된 쪽에 일을 하기 때문에 컴퓨터에 관련된 장비는 상당히 고가제품을 사용하는 편이다. 그래서 그런지 연애 초창기 때에는 우리집에 놀러올 때 마다 내가 사용하는 키보드나 마우스, 마우스 패드, 스피커 등 이런게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 같다.

집에 놀러 올 때 마다 하나씩 사서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로 바꿔놓길래 더 이상 내 컴퓨터에 손대지 말라고 으름장을 놓았더니 풀죽은 강아지마냥 시무룩해진 적이 있었다.



레이저 키보드 구입 실패:)

이 남자를 5년동안 만나다보니 점점 닮아가는 것 같다. PC에 관련된 기초지식만 가지고 있던 내가 어느정도 중간까지의 지식을 갖게 되고, 컴퓨터 부품, 장비 전시회 등 매년 이런 전시회를 같이 다니다보니 나도 점점 관심이 생기고 어느 순간보니 욕심도 생기게 되었다.



한달 전 쯤, 유튜브에서 우연히 레이저 블랙위도우 크로마 V2 언박싱 리뷰 동영상을 본 적이 있다. 그 이후로 그 키보드에 대한 관심이 생겨 내 남자와 함께 일렉트로 마트에 타건도 해보러 가고, 이것저것 자료도 많이 찾아보고 난 후에 큰 마음 먹고 구입을 했었다. 솔직히 말해서 키보드 가격이 20만원이 훌쩍 넘는 고가 제품이다보니 쉽사리 구매하기가 어려웠다.


결론은 완전 실패였다. 실제로 타건을 해보지 못했기에 조사한 자료만 믿고 구매한 내가 멍청했던 것 같다. 생각했던 타건감이 아니었고,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그에 미치지 않는 소재와 느낌, 그리고 따로 달려있던 매크로키의 불편함이 너무 불편했다.


 커세어 키보드 구입:)

실패를 경험하고 난 뒤, 이미 개봉을 하고 난 후라 반품도 불가능하고 이제 다시는 키보드를 구입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냥 보는 걸로 만족하고 상상으로 만족하자라고 생각했지만 기존에 쓰던 키보드를 다시 재사용하려니 만족스럽지가 않고 자꾸 키보드 생각이 나고, 자꾸 키보드만 찾아보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했다.



이번에는 절대 실패하지 않을거란 생각으로 커세어 K70 RGB MK.2 청축 키보드를 구매했다. 이 키보드의 결론은 매우 만족스럽고 아주 성공적이었다는거다. 촹촹촹거리는 타건감과 시원한 소리, 타건을 할 때 마우스를 클릭할 때 등 손가락 힘이 강한 나에게 딱 맞는 키보드였다. 아무리 꽉꽉 눌러도 절대 고장이 나지 않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다. 더군다나 LED 라이팅 효과가 눈에 띄게 예뻤고, 부가적인 기능키들이 하나같이 다 마음에 들었다. 이제 키보드 안바꾸고 평생 사용해야겠다. 후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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