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밤바다를 볼 수 있는 기장 8경 연화리 죽도

아름다운 밤바다를 볼 수 있는 기장 8경 연화리 죽도


- 기장 해녀촌 주차장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1길 184 (연화리 119-10)

* 기장 8경 죽도

Gijang-gun, Busan 8kyeng " Jukdo "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시원한 밤바다를

바라보면 그간 복잡했던 머릿 속이 정리되어지는 기분이 든다.


추석이 다가오면서 그 전에 해결해야 될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어서 머릿 속도 복잡하고 짜증만 나는 하루가 반복되어

기분이라도 풀어보자는 심정에 사랑하는 내 남자와 함께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사들고 기장 연화리에 밤바다를 보러갔다.



연화리 주차장

기장 해녀촌 주차장

기장 연화리에 도착한 후,
연화리에서 가장 넓은 해녀촌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한창 여름일 때는 밤에 가도 주차할 공간이
많이 없었는데 날씨가 많이 쌀쌀해지니 주차장에
차가 없어서 썰렁한 기분이 들었다.

기장팔경 죽도

연화리에는 기장팔경 중 하나인 2경 죽도가 있다.

대나무로 이루어진 거북이 같은 섬으로
낮에 볼때는 귀여운 섬이지만 밤에 볼 때는
섬에 집? 성?같은 그런 건축물이 있어서 조금
섬찟한 느낌이 드는 그런 섬이었다.


트럭 카페

해녀촌 주차장 옆에는 트럭 카페가 여러개 있다.

커피, 토스트, 컵라면 등 다양한 먹을거리를 판매하는데
나는 너무 늦은 시간에 방문해서 트럭 카페들이
전부 문을 닫았다.

(이럴 줄 알고 미리 따뜻한 커피를 구매해서 갔다는..)

기장 해녀촌

연화리에서 가장 핫플레이스인
해녀촌이 전부 철거되고 없었다.

태풍때문에 임시 철거 중이라는 말을 들은 것 같다.

추석쯤 다시 영업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해산물을 사랑하는 내 남자와 함께
조만간 낮에 해녀촌에 방문해봐야겠다.

화장실

해녀촌 주차장 옆에는
조그마한 성같이 생긴 화장실이 있다.

성처럼 보이긴 하는데 등대같기도 하고..

화장실은 냄새가 좀 나고 깨끗한 편은 아니었다.

방문객들이 많은 만큼 화장실 관리가 잘 안되는것 같았다.


죽도 다리

공원으로 가는 길

주차장과 해녀촌 사이에는
바다 한가운데? 죽도로 가는 다리가 있다.

예전에 누군가가 갈매기 다리라고 했던 적이 있는데
이 다리를 타고 넘어가면 죽도와 함께 밤바다를 좀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공원이 나온다.

다리 위를 걸어가면서 아래를 바라보니
여기서 낚시하면 뭐가 잡힐까라는 몹쓸 생각이 들었다.

도착

다리를 건너서 좀 더 걸어들어 온 뒤,
뒤를 돌아보니 내가 걸어왔던 다리가 보였다.

밝은 조명이 켜져있는 다리가 너무 예뻐보였다.

연화리 공원

솔직히 말해서 이 곳을 뭐라고 불러야 하는지 모르겠다.

입구에도 도착해서도 죽도 외에는 정확한 명칭이
적혀있지 않아서 연화리 공원이라고
내가 멋대로 네임을 붙여버렸다.

다리를 건너 도착하면 상당히 넓은 공간이
가로등 불빛에 환하게 비추면서 사방이 뻥 뚫려있었다.

따뜻한 커피를 들고 앞뒤좌우 양방향으로 불어오는 바람을
정통으로 맞으면서 사랑하는 내 남자와 한바퀴 걸어보았다.

여기 생각보다 아주 매력있는 곳이었다.

한 곳은 아름다운 죽도를 가까이서 정면으로 볼 수 있고,
한 곳은 불 빛 하나없이 칠흑같이 어두운 바다를 볼 수 있고,
한 곳은 형형색색의 불빛들이 수놓아진 대변항을 바라볼 수 있고,
한 곳은 내가 걸어 들어왔던 연화리를 바라볼 수 있는
바라보는 방향마다 서로 다른 매력을 뿜뿜하고 있는 그런 곳이었다.

지나가는 배

새벽 두시 쯤 방문하니
이른 새벽에 일을 나가는 배들이 많이 보였다.

이런 시간에 일을 나가시는 분들을 보고 있자니
정말 대단하시단 생각이 들었다.

나도 내 삶을 아둥바둥 열심히 살아가려고 노력하는데
이 분들도 이렇게 자기만의 삶에서 열심히 일을 하시는 걸 보니
존경스럽고 배울 점들이 많았다.


대변항

여기서 바라본 대변항은
형형색색의 불빛들이 어두운 바다에 비쳐져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었다.

대변항에서 바라보는 불빛보다
바다에 비춰진 불빛과 함께 바라보는 대변항은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로 예쁘고 화려했다.

귀여운 오토바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가로등 밑에서 본 오토바이.

이 곳에아주 멋지고 귀여운 폭주족이 있었나보다.

주인없는 작은 오토바이가 죽도 가로등 아래에
주차되어 있었다.

죽도

밤에는 불빛이 없어서 죽도가 환하게 보이지 않았다.

대나무가 있어서 죽도라고 불리우는 작은 섬이긴 하지만
지금은 대나무가 많이 없는 것 같다.

여기 가끔 오는 편이긴 하지만 항상 궁금한건
죽도에 누군가가 살았던걸까?
성? 집같은 건축물이 있어서 밤에는 한번씩
섬찟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보는 곳곳마다 자기만의 매력을 뿜뿜하고,
연화리에서 가장 유명한 전복죽과 해산물,
그리고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밤바다를 볼 수있는
부산 기장군 연화리에 한번 방문해보시길
꼭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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